인플루언서 여러분!가을 겨울 시즌 팬들을 위한 굿즈로 맨투맨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막상 굿즈로 쓸 만한 맨투맨이 워낙 종류도 많고 다양하다 보니 어떤 제품이 본인의 브랜드 이미지와 팬들의 취향에 맞을지 고민되시죠. 그래서 오늘은 인플루언서 굿즈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맨투맨 중 3가지를 비교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비교할 제품 3가지는, 이제는 말하면 입만 아프다는 프린트스타, 그리고 가성비 제품인 특양면 맨투맨, 마지막으로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비캔버스라는 브랜드의 맨투맨입니다. 프린트스타 219-MLC맨투맨 프린트스타는 티셔츠로 유명하죠. 하지만 맨투맨 역시 해외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219-MLC 맨투맨은 프린트스타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인플루언서 굿즈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톰한 8.4oz의 코튼 100% 원단으로 제작되었으며, 정사이즈로 예쁜 핏이 연출되는 제품이죠. 소재는 쭈리 소재로 직물을 이뤄,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원단입니다. 이는 팬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내부 안감인 쭈리 소재는 튼튼한 내구성과 흡습성, 포근한 착용감을 주게 됩니다. 또한 촘촘하게 짜여진 원단은 가을 겨울 시즌 보온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플루언서의 로고나 디자인을 프린팅하기에 좋은 바탕이 될 것입니다. 쫀쫀한 시보리가 적용되어 편안하게 액티브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들과 그들의 팬들에게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목 부분도 늘어남이 없도록 촘촘하게 이중 박음질 되어있어, 오래 착용해도 형태가 유지됩니다. 제가 한 번 입어보았습니다. 저는 175cm 75kg의 팔다리가 짧은 전형적인 동양인 체형입니다. 이런 정보는 팬들이 사이즈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XL 사이즈를 착용했을 때, 일반 티셔츠를 입었을 때와 다름없을 정도로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무거운 소재의 헤비웨이트 제품이나 기모가 없는 제품이다 보니 가벼운 느낌입니다. 이는 계절에 관계없이 굿즈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개인적으로는 정사이즈라는 느낌입니다만, 오버핏 제품을 원하시거나 맨투맨은 넉넉하게 입는 게 좋으신 팬들이라면 한 사이즈 업도 괜찮을 듯합니다. 이런 정보를 팬들과 공유하면 굿즈 구매 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프린트스타의 전체적인 느낌은, 더하거나 뺄 것이 전혀 없는 군더더기 없는 제품입니다. 딱 레귤러 사이즈의 핏감, 코튼 100%의 원단이 주는 포근함, 가벼운 무게, 그리고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색상 선택까지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인플루언서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기 좋은 기본 캔버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양면 맨투맨 저렴한 가격과 기본형 디자인으로 가장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찾으시는 제품인 특양면 맨투맨입니다. 특양면 맨투맨은 일반 특양면과 기모가 들어있는 기모 특양면 맨투맨이 있습니다. 이는 계절별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프린트스타의 맨투맨과의 가장 큰 차이는 원단의 차이인 것 같은데요. 특양면이라는 뜻 자체가 폴리와 면을 혼용해 제작된 것으로 겉감과 안감이 같은 원단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내구성과 관리의 용이성 면에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특양면 맨투맨은 면 85%/폴리에스터 15%의 합성원단이며, 기모 특양면 맨투맨은 면 45%/폴리에스터 55%의 합성원단입니다. 원단은 국내에서 제작된 원단이라고 하네요. 이는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 면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특양면 맨투맨도 한 번 입어보겠습니다. 프린트스타의 제품은 모두 XL를 입는데, 특양면 맨투맨은 2XL가 실측이 거의 동일했습니다. 그래서 2XL를 입어보았고요, 아예 기모 버전을 입고 촬영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프린트스타에 비해 약간 넉넉한 느낌을 줍니다. 아무래도 합성 소재이며 내부에 기모가 있어 좀 더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숄더라인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오버핏까지는 아닌 약간 넉넉한 레귤러 핏의 느낌입니다. 이는 다양한 체형의 팬들을 고려할 때 유리한 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양면 제품, 즉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라 하여서 입었을 때 딱히 코튼 100%의 제품과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기모가 있어서 그런지 더 포근한 느낌은 있었으며, 쭈리 소재인 프린트스타에 비해 무게감은 좀 더 느껴졌습니다. 팔과 허리의 시보리도 튼튼하고 쫀쫀했고요. 세탁 후에도 변화가 없이 튼튼하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싶습니다. 특히 대량으로 굿즈를 제작해야 하는 인플루언서들에게는 가격 대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캔버스 맨투맨Be Canvas 요즘 저희가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인 비캔버스의 제품도 한 번 입어보겠습니다. 비캔버스가 다른 제품들과 가장 다른 부분은 현대적인 오버핏으로 제작된 패턴의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트렌디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코튼+폴리의 혼용율로 제작된 제품인데요, 코튼 60%+폴리 40%로 만들어진 원단이며 360gsm/500g/yd의 다소 중량감이 느껴지는 세미 오버핏의 느낌을 주는 원단을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아참, 기모는 따로 없습니다. 본 제품은 어깨와 암홀에 더블 스티치를 이용하여 큰 압력을 받는 어깨를 강화하여 내구성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간혹 겨울에 무거운 옷 입으시면 목부터 어깨까지 뻐근한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런 팬들에게 이 비캔버스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패턴과 더블스티치 덕에 어깨와 목에 하중이 적게 간다고 합니다. 시보리를 안에 넣었을 때와 꺼내서 입었을 때 모두 착용해보았습니다. 어깨 부분이 드롭숄더로 떨어져 있어 세미오버핏 느낌이 낭낭하게 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깨 패턴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목에 하중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약간 신기한 착용감인데 허리 부분 시보리가 허리를 잡아주고 드롭숄더로 떨어지는 어깨라인 덕인지 옷이 못에 걸려있는 느낌이 아닌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묵직한 중량감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내부 원단도 기모가 없어 편하고 쾌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활동성을 중시하는 인플루언서들이 굿즈로 사용하기에는 비캔버스 제품도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패션에 관심이 많은 팬층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세탁 및 건조 테스트 결과세 제품 모두 30분 고온 세탁 후 30분 고온 건조를 진행했습니다. 프린트스타 219-MLC 세탁 후에도 크게 수축한 부분은 없었고, 기본 고온 건조 30분 사이에도 뽀송하게 잘 말랐습니다. 총장이나 팔길이 같은 경우에는 착용 후 시간이 약간 지나면 다시 원상태의 사이즈로 돌아올 것입니다. 프린트스타 219-MLC(cm) 세탁 전 세탁 후 총장 73 71 어깨 50 50 가슴 56 56 팔 63 61 전반적으로 세탁 후에도 크게 수축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기본 고온 건조 30분 사이에도 뽀송하게 잘 말랐습니다. 총장이나 팔길이 같은 경우에는 착용후 시간이 약간 지나면 다시 원상태의 사이즈로 돌아올 것입니다. 특양면 맨투맨기모가 들어간 두툼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바싹 잘 건조되었습니다. 흡습성 및 건조력은 면 100% 제품보다 특양면 같은 혼합소재가 더 잘 마른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총장의 수축 정도가 좀 크지만 이 역시 착용 후에는 점차 원래의 길이로 복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양면 맨투맨(cm) 세탁 전 세탁 후 총장 72 68 어깨 48 49 가슴 57 57 팔 64 62 비캔버스의외로 수축이 가장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입어봤을 때는 세탁 후의 벙벙한 느낌이 딱 맞는느낌으로 변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건조력은 우수했습니다. 비캔버스(cm) 세탁 전 세탁 후 총장 75 70 어깨 64 62 가슴 65.5 61 팔 59 55 의외입니다. 비캔버스 제품이 수축이 가장 많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드롭숄더 제품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른 제품들과는 실측 자체가 좀 다르기는 하지만, 세탁 후 전체적으로 수축이 있는 듯 합니다. 추후에 비캔버스 제품에 대해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도 다루는 포스팅이 필요할 듯 합니다. 특히 인플루언서 굿즈로서의 활용도와 팬들의 반응 등을 더 자세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맨투맨의 3가지 제품을 비교 분석해보았습니다.각 제품의 특징을 인플루언서 굿즈의 관점에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린트스타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로고를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품질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팬들의 일상복으로 적합합니다. 특양면 맨투맨가성비가 뛰어나 대량 생산에 적합하며, 팬들에게 부담 없이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모 옵션이 있어 계절별 굿즈 제작이 가능합니다. 비캔버스트렌디한 오버핏 디자인으로 패션에 관심 많은 젊은 팬층을 타겟으로 하는 인플루언서에게 적합합니다. 독특한 착용감으로 특별한 굿즈를 원하는 경우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여러분께서는 본인의 콘텐츠 특성, 팬층의 성향, 그리고 브랜드 이미지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품질의 굿즈는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또한, 굿즈 제작 시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사이즈 다양성팬들의 다양한 체형을 고려하여 여러 사이즈를 준비하세요. 디자인의 중요성단순히 로고만 넣는 것보다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보세요. 한정판 전략특별한 이벤트나 기념일에 맞춰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면 팬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품질 관리저렴한 가격도 중요하지만, 품질이 떨어지면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팬 참여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팬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면 더욱 특별한 굿즈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비캔버스 맨투맨만 집중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인플루언서 굿즈로서의 장단점, 팬들의 반응, 그리고 실제 활용 사례 등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